DC 확장 유니버스의 11번째 작품인 ‘블랙 아담’이 사흘째 흥행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블랙 아담’은 전날 6만 85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만 3219명이다.
‘블랙 아담’은 5000년 전 고대 국가 칸다크의 노예에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일격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문제적 히어로 블랙 아담과 DC 원조 히어로 군단 저스티스 소사이어티의 스펙터클한 액션부터 드웨인 존슨, 알디스 호지, 노아 센티네오 등 배우들의 열연까지 좋은 반응을 모으면서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같은 날 2만 767명, 누적 91만 6846명으로 2위에 올랐다. ‘공조2 : 인터내셔날’이 하루 1만 7802명, 누적 684만 2279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