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의사들의 집단 행동으로 인한 의료계 혼란을 막기 위해 비대면 진료를 전면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비대면 진료가 확대되면서 그동안은 원칙적으로 금지됐던 '초진' 환자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도 비대면 진료가 허용됩니다. 다만 대상은 중증이나 응급환자가 아닌 '일반 환자'로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 총리는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복귀를 호소하며 “더 늦기 전에 국민의 곁으로, 환자의 곁으로 돌아와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