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의 청약 시장이 사상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최근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에 1 가구 모집에 약 294만 4780명이 몰렸다. 이는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와 분양가상한제의 영향으로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 지역의 청약 경쟁률은 전국 평균의 12배를 기록했으며,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서울의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148.87대 1로 나타났다.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2만 1483 가구로, 경기가 1만 4012 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은 4067 가구, 인천은 3395 가구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