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런치(NewsBrunch)=이동원 ]
피터팬&웬디, 디즈니+ 공개 임박
8일 디즈니+는 추억이 담긴 명작을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 시킨 '피터팬&웬디'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피터팬&웬디'는 J M 배리의 소설과 디즈니 애니메이션 최초로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1953년작 '피터팬'을 라이브 액션으로 재창조한 작품이다. 어린 시절의 판타지를 통해 어른이 되는 과정과 동심의 소중함을 간직하자는 영화의 메시지로 인해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모든 이들의 마음에 추억으로 남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디즈니 측은 “2023년 4월 28일 디즈니+에서 독점 스트리밍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새로운 모험이 예고되는 곳이자 미지의 영역인 네버랜드의 신비로운 실루엣과 마법의 세계로 안내해 줄 주인공 피터팬, 그와 함께 짜릿한 여정을 떠나게 될 웬디의 당차고 다부진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모두의 어린 시절 한 번쯤 악몽의 대상으로 등장했을 사악한 빌런 후크 선장과 마법 세계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요정 팅커벨까지 개성 넘치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모습이 보인다.
이 영화는 ‘그린 나이트’(2021), ‘고스트 스토리’(2017), ‘피터와 드래곤’(2016) 등을 선보였던 데이빗 로워리 감독이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