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런치(NewsBrunch)=이현수 ]
송중기, ♥케이티와 작년 봄부터 동거...
배우 송중기(38)가 연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 및 2세 소식을 밝힌 가운데 두 사람이 200억원대 단독주택에서 이미 신접살림을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송중기는 지난 30일 팬카페를 통해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와 혼인 신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도 전해졌다. 송중기는 "우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 왔다"고 알렸다.
30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봄부터 한남동 빌라에서 함께 살았고 케이티의 임신 이후 처가 식구들을 한국으로 부르기도 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2002년 영화 <<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사랑이라 불리는 여행>으로 데뷔해 다양한 영화와 티브이 드라마에 출연했다. 2018년부터는 배우 활동을 잠정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티는 1984년생으로 송중기보다 1살 연상이다.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이탈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영국에서 성장했다.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했으며 '리지 맥과이어' '보르히아: 역사상 가장 타락한 교황' '써드 퍼슨'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