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런치(NewsBrunch)=이현수 ]
스필버그 감독, 골든글로브 2관왕
스필버그 감독의 자전적 영화, '더 페이블맨스'가 골든글로브 작품상과 감독상을 받으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배우 <<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양자경>은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코미디·뮤지컬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키 호이 콴>이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여우조연상은 '블랙 팬서:와칸다 포에버'에 출연한 흑인 배우 <<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앤절라 바셋>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지지하는 배우 숀 펜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골든글로브 시상식 측에 전한 메시지를 대신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숀 펜을 통해 대신 전한 메시지에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골든글로브는 인종차별 논란 및 주최 측의 비리 운영 등이 폭로되면서 보이콧을 겪었다. 지난해 쇄신안을 발표했지만, 개혁 의지가 부족하다고 빈축을 사면서 오랜 기간 시상식을 중계했던 방송사 NBC마저 보이콧을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