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런치(NewsBrunch)=이동근 ]
K바이오, 중동 본격 공략...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새해 들어 중동 시장 진출에 힘을 쏟고 있다. 상당수 중동 국가는 자체 연구개발(R&D) 역량이 부족한 만큼 중동 의약품 시장이 국내 업체들에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정부가 중동과 경제협력 보폭을 넓히고 있는 것도 중동 진출 바이오 업체들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20일 대웅제약은 올 하반기 사우디아라비아에 보툴리눔 톡신 제품 '나보타'를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올여름에는 레바논과 이집트에서 나보타에 대한 품목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메디톡스와 벌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 관련 민사소송 1심에서 패소했지만 중동 진출은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1심 판결에 대한 대웅제약 측 집행정지 신청이 인용됐기 때문이다.
또 연초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에 대해서도 사우디에 품목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중동 최대 항궤양제 의약품 시장인 사우디를 거점으로 걸프협력회의(GCC) 국가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웅제약은 2025년까지 사우디·아랍에미리트(UAE) 등 GCC 6개국에 펙수클루를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근당도 또한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을 중심으로 중동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1호 바이오시밀러 빈혈 치료제 '네스벨'에 대해 중동 6개 국가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2호 바이오시밀러인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비에스'도 올해 중동 진출이 목표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중동 시장에 주목하는 건 급증하는 수요 때문이다. 박미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두바이무역관은 보고서 'UAE 의약품 시장 동향'에서 "더위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고 육식 위주 식습관으로 비만과 당뇨, 심장질환 등이 UAE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중동 의약품 시장은 매해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피치솔루션에 따르면 2021년 UAE 처방의약품 시장 규모는 32억달러(약 4조원)로 추산됐으며 2026년까지 연평균 6.4%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근당 관계자는 "경제 다각화에 힘쓰는 중동 지역에서 제약은 유망 산업으로 꼽힌다. 급증하는 수요 대비 중동 제약 업체들은 R&D 역량과 자체 생산능력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학교급식 납품업체 불법행위 단속 결과
가장 높은 꿈을 가장 가깝게 만나는 곳, 국립항공박물관
가장 높은 꿈을 가장 가깝게 만나는 곳, 국립항공박물관 (출처 : "국토교통부 협업 인플루언서 "온통" 자료 제공" )
외국인, OOO 해야 수도권에 집 살 수 있다!
외국인, OOO 해야 수도권에 집 살 수 있다! (출처 : '국토교통부' )
내 차도 리콜대상? 꼭 확인해 보세요!
내 차도 리콜대상? 꼭 확인해 보세요!(출처 : "국토교통부 협업 인플루언서 "온통" 자료 제공" )
자동차 누적 등록 26,408천대?! 통계로 알아보는 자동차 트랜드!
자동차 누적 등록 26,408천대?! 통계로 알아보는 자동차 트랜드!(출처 : "국토교통부 협업 인플루언서 "온통" 자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