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런치(NewsBrunch)=배나영 ]
겨울방학 우리 아이 면역력 지키려면?
평소보다 1시간 이상 늦잠 금지
늦은 아침은 살찔 위험

겨울방학은 휴식과 충전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기 좋은 기회이다. 이때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규칙적인 생활이다. 하지만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힘든 시기가 방학이기도 하다. 규칙적인 생활이 깨지면 생체리듬이 흐트러져 면역력에도 영향을 준다. 건강 유지를 위해 방학 동안 아이들이 지켜야 할 생활 수칙을 알아본다.
1. 평소보다 1시간 이상 늦잠은 금지
규칙적인 생활의 기본원칙은 기상 시간 지키기다. 학기 중과 비교해서 30분 이상 늦잠을 자게 되면 생활 리듬에 영향을 준다. 보통 1시간 시차가 날 때마다 생체시계가 적응하는 데는 거의 하루가 걸리는데, 생체리듬이 흔들리면 아이들은 어른과 달리 호흡기 면역력이 가장 먼저 떨어지기 쉽다. 따라서 기상 시간을 정해서 지키게 해야 한다.
2. 늦은 첫 끼, 살이 쉽게 쪄요
겨울방학 때 아이가 늦잠을 자다 보면,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생긴다. 이러한 경우 생체시계의 리듬이 깨지고 지방 순환율이 낮아진다. 또 체온이 잘 오르지 않고 에너지 소비가 적어져 불규칙한 생활패턴이 지속되면 쉽게 살이 찔 수 있다. 또한 하루 두 끼 식사는 성장기의 영양 섭취면에서도 불균형이 될 수 있으므로, 정해진 시간에 세 끼 식사를 할 수 있게 한다.
3. 햇빛 보면서 야외 활동, 산책 자주 해야
햇빛은 코르티솔 호르몬이 몸 곳곳으로 퍼져 나가 혈액량을 늘리고 신체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아침에 햇빛을 충분히 쬐면 생체리듬이 당겨져 저녁에도 잠이 일찍 오고 깊게 숙면할 수 있다. 추운 날씨 탓에 아이들이 집 안에만 머물며 TV, 컴퓨터, 스마트폰에 노출되기 쉬운데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불면증, 우울증이 생길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날씨가 추워도 햇빛을 보며 산책하거나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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