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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용산 대형평형의 '반격’

  • 이현수 기자
  • 등록 2023-03-16 17: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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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아파트 신고가 상승액 1위는 58억원에 거래된 압구정 현대6차 전용면적 157.36㎡가 차지

[뉴스브런치(NewsBrunch)=이현수 ]


강남·용산 대형평형의 '반격

   

  

15일 직방이 지난 12일 기준 최근 한 달 동안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트윈빌' 전용면적 222.69가 전국 신고가 기준으로 상승액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45억원에 직거래 돼 직전 최고가(27억원)보다 18억원이 상승했다.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로 전용면적 164.3가 지난달 34억원에 거래돼 최고가(185000만원)보다 155000만원이 상승해 뒤를 이었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6전용면적 157.36는 같은 달 58억원에 중개 거래됐다최고가인 45억원보다 13억원이 뛰었다전국 아파트 신고가 상승액 상위 10개 중 서울이 6개를 차지했으며 부산이 3경기도 1개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 내 기준으로 보면 전국 아파트 신고가 상승액 1위는 58억원에 거래된 압구정 현대6차 전용면적 157.36가 차지했다이어 강동구 고덕동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전용면적 59.96가 지난달 11억원에 거래돼 직전 최고가(7억원)보다 4억원이 상승했다.

   

최근 1년 신저가 상위 단지는 강남 구축 아파트가 주를 이뤘다압구정동 '현대1전용면적 131.48는 지난달 355000만원에 거래돼 직전 최저가(44억원)보다 85000만원이 하락했다송파구 신천동 '장미1' 전용면적 71.2는 149700만원에 거래돼 과거 1년 내 최저가(215000만원)보다 65300만원이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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