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런치(NewsBrunch)=이동근 ]
‘더 퍼스트 슬램덩크’ 50만 관객 돌파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6일차 누적 관객 50만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날 4만573명의 관객을 동원,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아바타: 물의 길'의 뒤를 바짝 쫓았다. 누적관객수는 58만9677명이다.
한국어 더빙판의 인기도 눈길을 끈다. 현재 자막 관람은 약60%, 더빙 관람은 약 40%의 비율로 상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원작을 즐겨본 3040 남성들을 선두로 남녀노소 관객들에게도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화제성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의 스포츠 만화를 원작으로 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원작자인 만화가 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