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런치(NewsBrunch)=배나영 ]
브래드 피드, 안젤리나 졸리의 '새사랑’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던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각각 연하 이성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47)는 아일랜드 출신 배우 폴 메스칼(26)과 커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안젤리나 졸리의 딸 샤일로도 함께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브래드 피트(59)는 29살 연하의 여자친구 기업인 이네스 드 라몬(30)과 멕시코의 유명 관광지에서 함께 새해를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브래드 피트와 라몬은 지난해 11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보노 콘서트에 참석한 후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12월에는 피트의 생일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가 기정사실화 됐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달 자신의 새 영화 시사회 및 뒷풀이에도 드 라몬과 동행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네스 드 라몬은 스위스 보석 브랜드 아니타 코의 부사장으로 근무중이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2005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고 사실혼 관계였던 두 사람은 2014년에 결혼,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며 사랑받았으나 2019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