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런치(NewsBrunch)=배나영 ]
용산 이태원참사 국정조사 특위 1차 청문회
이태원 참사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국회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가 4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청문회에는 윤희근 경찰청장, 김광오 서울경찰청장,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등 경비와 구조임무를 담당했던 소방 관련 증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국정조사 특위 위원들은 경찰의 부실 대응이 참사를 키웠다고 질타했다.
한편 유가족 협의회장은 오전 질의가 끝난 후 증인들에게 다가가 불성실한 답변에 대해 항의하려다 국회 경위들에게 제지 당하기도 했다.
여야 국조특위 간사인 이만희 의원과 김교흥 의원은 어제 오후 동행명령장 발부등을 논의했다.
하지만 여야는 아직까지 합의를 이루지 못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