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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4-02 09:53
[4주간] 제5일 : 탈출기 33,1 – 35,35 (시편 119,137-144)
글쓴이 : NewsBrunch
조회수 조회 : 239

【탈출기】

4주간

제5일 : 탈출기 33,1 – 35,35 (시편 119,137-144)

이스라엘 백성에게 출발을 명령하시다
33장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너는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온 이 백성과 함께 이곳을 떠나, 내가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에게, ‘네 후손들에게 이것을 주겠다.’ 하며 맹세한 땅으로 올라가거라.

2 나는 너희 앞에 천사를 보내어, 가나안족, 아모리족, 히타이트족, 프리즈족, 히위족, 여부스족을 몰아내겠다.

3 너희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올라가거라. 그러나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않겠다. 너희는 목이 뻣뻣한 백성이므로, 도중에 내가 너희를 없애 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4 백성은 이렇듯 참담한 말씀을 듣고 슬퍼하며, 패물을 몸에 다는 사람이 없었다.

5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여라. ‘너희는 목이 뻣뻣한 백성이다. 내가 한순간이라도 너희와 함께 올라가다가는, 너희를 없애 버릴 수도 있다. 그러니 이제 너희는 패물을 몸에서 떼어 내어라. 그러면 내가 너희를 어떻게 할지 결정하겠다.’”

6 그리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은 호렙 산에서부터 패물을 벗어 버렸다.

만남의 천막
7 모세는 천막을 챙겨 진영 밖으로 나가 진영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그것을 치곤 하였다. 모세는 그것을 만남의 천막이라 불렀다. 주님을 찾을 일이 생기면, 누구든지 진영 밖에 있는 만남의 천막으로 갔다.

8 모세가 천막으로 갈 때면, 온 백성은 일어나 저마다 자기 천막 어귀에 서서, 모세가 천막으로 들어갈 때까지 그 뒤를 지켜보았다.

9 모세가 천막으로 들어가면, 구름 기둥이 내려와 천막 어귀에 머무르고, 주님께서 모세와 말씀을 나누셨다.

10 구름 기둥이 천막 어귀에 머무르는 것을 보면, 온 백성은 일어나 저마다 자기 천막 어귀에서 경배하였다.

11 주님께서는 마치 사람이 자기 친구에게 말하듯, 모세와 얼굴을 마주하여 말씀하시곤 하였다. 모세가 진영으로 돌아온 뒤에도, 그의 젊은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천막 안을 떠나지 않았다.

모세의 기도와 하느님의 응답
12 모세가 주님께 아뢰었다. “보십시오, 당신께서는 저에게 ‘이 백성을 데리고 올라가거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당신께서는 저와 함께 누구를 보내실지 알려 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당신께서는 ‘나는 너를 이름까지도 잘 알뿐더러, 너는 내 눈에 든다.’고 하셨습니다.

13 그러니 이제 제가 당신 눈에 든다면, 저에게 당신의 길을 가르쳐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당신을 알고, 더욱 당신 눈에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민족이 당신 백성이라는 것도 생각해 주십시오.”

14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몸소 함께 가면서 너에게 안식을 베풀겠다.”

15 모세가 주님께 아뢰었다. “당신께서 몸소 함께 가시지 않으려거든, 저희도 이곳을 떠나 올라가지 않게 해 주십시오.

16 이제 저와 당신 백성이 당신 눈에 들었는지 무엇으로 알 수 있겠습니까? 저희와 함께 가시는 것이 아닙니까? 그래야만 저와 당신 백성이 땅 위에 있는 다른 모든 주민과 구분되는 것이 아닙니까?”

17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청한 이 일도 내가 해 주겠다. 네가 내 눈에 들고, 나는 너를 이름까지도 잘 알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얼굴을 볼 수는 없다
18 모세가 아뢰었다. “당신의 영광을 보여 주십시오.”

19 그러자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나는 나의 모든 선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네 앞에서 ‘야훼’라는 이름을 선포하겠다. 나는 내가 자비를 베풀려는 이에게 자비를 베풀고, 동정을 베풀려는 이에게 동정을 베푼다.”

20 그리고 다시 말씀하셨다. “그러나 내 얼굴을 보지는 못한다. 나를 본 사람은 아무도 살 수 없다.”

21 주님께서 말씀을 계속하셨다. “여기 내 곁에 자리가 있으니, 너는 이 바위에 서 있어라.

22 내 영광이 지나가는 동안 내가 너를 이 바위 굴에 넣고, 내가 다 지나갈 때까지 너를 내 손바닥으로 덮어 주겠다.

23 그런 다음 내 손바닥을 거두면, 네가 내 등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내 얼굴은 보이지 않을 것이다.”

모세가 새 증언판을 받으러 시나이 산으로 올라가다
34장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처음 것과 같은 돌 판 두 개를 깎아라. 그러면 네가 깨뜨려 버린 그 처음 돌 판에 새겨져 있던 말을 내가 새 돌 판에 다시 써 주겠다.

2 내일 아침까지 준비하고 있다가, 아침이 되면 시나이 산으로 올라와, 이 산꼭대기에서 나를 기다리고 서 있어라.

3 아무도 너와 함께 올라와서는 안 된다. 이 산 어디에도 사람이 보여서는 안 되고, 양과 소가 이 산을 마주하고 풀을 뜯게 해서도 안 된다.”

4 모세는 주님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대로 처음 것과 같은 돌 판 두 개를 깎고, 이튿날 아침 일찍 일어나 그 돌 판 두 개를 손에 들고 시나이 산으로 올라갔다.

하느님께서 나타나시다
5 그때 주님께서 구름에 싸여 내려오셔서 모세와 함께 그곳에 서시어, ‘야훼’라는 이름을 선포하셨다.

6 주님께서는 모세 앞을 지나가며 선포하셨다. “주님은, 주님은 자비하고 너그러운 하느님이다. 분노에 더디고 자애와 진실이 충만하며

7 천대에 이르기까지 자애를 베풀고 죄악과 악행과 잘못을 용서한다. 그러나 벌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 않고 조상들의 죄악을 아들 손자들을 거쳐 삼 대 사 대까지 벌한다.”

8 모세는 얼른 땅에 무릎을 꿇어 경배하며

9 아뢰었다. “주님, 제가 정녕 당신 눈에 든다면, 주님께서 저희와 함께 가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백성이 목이 뻣뻣하기는 하지만, 저희 죄악과 저희 잘못을 용서하시고, 저희를 당신 소유로 삼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계약을 맺다
10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이제 내가 계약을 맺는다. 나는 세상 어느 곳에서도, 어떤 민족에게서도 일어난 적이 없는 기적들을 너의 온 백성 앞에서 일으키겠다. 너를 둘러싼 온 백성이 주님의 일을 보게 될 것이다. 내가 너와 함께 할 이 일은 참으로 놀라운 것이다.

11 너희는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잘 지켜라. 이제 내가 너희 앞에서 아모리족, 가나안족, 히타이트족, 프리즈족, 히위족, 여부스족을 몰아내겠다.

12 너희가 들어가는 땅의 주민들과 계약을 맺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것이 너희에게 올가미가 될 것이다.

13 그러니 너희는 그들의 제단들을 헐고 그들의 기념 기둥들을 부수고 그들의 아세라 목상들을 잘라 버려야 한다.

14 너희는 다른 신에게 경배해서는 안 된다. 주님의 이름은 ‘질투하는 이’, 그는 질투하는 하느님이다.

15 너희는 그 땅의 주민들과 계약을 맺어서는 안 된다. 그들이 저희 신들을 따르며 불륜을 저지르고 저희 신들에게 제사를 바치면서 너희를 부르면, 너희는 그들의 제물을 먹게 될 것이다.

16 또한 너희가 그들의 딸들을 너희 아들들에게 아내로 얻어 주어, 저희 신들을 따르며 불륜을 저지르는 그 여자들이 너희 아들들도 그 신들을 따르며 불륜을 저지르게 만들 것이다.

17 너희는 신상들을 부어 만들어서는 안 된다.

18 너희는 무교절을 지켜야 한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대로, 아빕 달 정해진 때에 이레 동안 누룩 없는 빵을 먹어야 한다. 너희가 아빕 달에 이집트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19 태를 맨 먼저 열고 나온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큰 가축이건 작은 가축이건 너희 집짐승 가운데 태를 맨 먼저 열고 나온 수컷은 모두 나의 것이다.

20 그러나 나귀의 첫 새끼는 양으로 대속해야 한다. 대속하지 않으려면 그 목을 꺾어야 한다. 너희 자식들 가운데에서 맏아들은 모두 대속해야 한다. 아무도 빈손으로 내 앞에 나와서는 안 된다.

21 너희는 엿새 동안 일하고, 이렛날에는 쉬어야 한다. 밭갈이하는 철에도 거둠질하는 철에도 쉬어야 한다.

22 너희는 밀의 맏물을 거두어들일 때 주간절을, 해가 바뀔 때 추수절을 지켜야 한다.

23 남자들은 모두 일 년에 세 번 주 하느님, 곧 이스라엘 하느님 앞에 나와야 한다.

24 나는 민족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고 너희 영토를 넓혀 주며, 너희가 한 해에 세 번 주 너희 하느님 앞에 나오려고 올라올 때 아무도 너희 땅을 탐내지 않게 하겠다.

25 너희는 나를 위한 희생 제물의 피를 누룩 든 빵과 함께 바쳐서는 안 된다. 파스카 제물을 이튿날 아침까지 남겨 두어서는 안 된다.

26 너희 땅에서 난 맏물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을 주 너희 하느님 집으로 가져와야 한다. 너희는 새끼 염소를 그 어미의 젖에 삶아서는 안 된다.”

27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 말을 기록하여라. 나는 이 말을 조건으로 너와 이스라엘과 계약을 맺었다.”

28 모세는 그곳에서 주님과 함께 밤낮으로 사십 일을 지내면서, 빵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았다. 그는 계약의 말씀, 곧 십계명을 판에 기록하였다.

모세가 빛나는 얼굴로 시나이 산에서 내려오다
29 모세는 시나이 산에서 내려왔다. 산에서 내려올 때 모세의 손에는 증언판 두 개가 들려 있었다. 모세는 주님과 함께 말씀을 나누어 자기 얼굴의 살갗이 빛나게 되었으나, 그것을 알지 못하였다.

30 아론과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 모세를 보니, 그 얼굴의 살갗이 빛나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그에게 가까이 가기를 두려워하였다.

31 모세가 그들을 불렀다. 아론과 공동체의 모든 수장들이 그에게 나아오자, 모세가 그들에게 이야기하였다.

32 그런 다음에야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 그에게 가까이 왔다. 모세는 주님께서 시나이 산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그들에게 명령하였다.

33 모세는 그들과 이야기를 다 하고 자기 얼굴을 너울로 가렸다.

34 모세는 주님과 함께 이야기하러 그분 앞으로 들어갈 때는 너울을 벗고, 나올 때까지 쓰지 않았다. 나와서는, 주님께서 명령하신 것을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였다.

35 이스라엘 자손들이 자기 얼굴의 살갗이 빛나는 것을 보게 되므로, 모세는 주님과 함께 이야기하러 들어갈 때까지는, 자기 얼굴을 다시 너울로 가리곤 하였다.

안식일을 지켜라
35장
1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를 모아 놓고 말하였다. “이것이 주님께서 너희에게 실천하라고 명령하신 것이다.

2 ‘엿새 동안은 일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렛날은 거룩하게 지내야 하는 안식일, 주님을 위한 안식의 날이니, 이날 일하는 자는 누구나 사형을 받아야 한다.

3 안식일에는 너희가 사는 곳 어디에서도 불을 피워서는 안 된다.’”

성소 건립을 위한 예물
4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에게 말하였다. “이것이 주님께서 명령하신 것이다.

5 너희 가운데에서 주님을 위한 예물을 거두어 가져오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이는 누구나 주님을 위한 예물을 가져오너라. 곧 금, 은, 청동,

6 자주와 자홍과 다홍 실, 아마실, 염소 털,

7 붉게 물들인 숫양 가죽, 돌고래 가죽, 아카시아 나무,

8 등잔 기름, 성별 기름과 향기로운 향에 넣을 향료,

9 에폿과 가슴받이에 박을 마노와 그 밖의 장식 보석들이다.”

성막 기물들
10 “너희 가운데 재능 있는 이는 모두 와서, 주님께서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어라.

11 곧 성막과 그 천막과 덮개, 갈고리, 널빤지, 가로다지, 기둥, 밑받침,

12 궤와 그 채, 속죄판과 칸막이 휘장,

13 상과 그 채와 거기에 딸린 모든 기물, 제사 빵,

14 불을 켤 등잔대와 거기에 딸린 기물들, 등잔과 등잔 기름,

15 분향 제단과 그 채, 성별 기름, 향기로운 향, 어귀 곧 성막 어귀의 막,

16 번제 제단과 거기에 달 청동 격자와 채와 거기에 딸린 다른 모든 기물, 물두멍과 그 받침,

17 뜰에 두를 휘장과 그 기둥과 밑받침, 뜰 정문의 막,

18 성막의 말뚝과 뜰의 말뚝, 그리고 거기에 쓰일 줄,

19 성소에서 예식을 거행할 때 입는 옷, 사제 아론의 거룩한 옷과 그의 아들들이 사제직을 수행할 때 입는 옷이다.”

기쁜 마음으로 예물을 바치다
20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는 모세 앞에서 물러 나왔다.

21 마음이 내킨 사람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람들은 모두 나서서, 만남의 천막과 그곳에서 거행되는 온갖 예식에 필요한 기물들과 거룩한 옷을 만드는 데에 쓸 주님의 예물을 가져왔다.

22 남자들은 물론 여자들도 나섰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이들은 모두 깃꽂이, 귀걸이, 인장 반지, 목걸이 등 온갖 금붙이를 가져와, 저마다 그 금붙이를 주님께 흔들어 바쳤다.

23 그리고 자주와 자홍과 다홍 실, 아마실, 염소 털, 붉게 물들인 숫양 가죽, 돌고래 가죽을 가진 사람들도 모두 그것들을 가져왔다.

24 은과 청동을 예물로 바칠 수 있는 이들도 모두 그것을 주님을 위한 예물로 가져왔다. 예식 준비를 위한 온갖 일에 쓸 아카시아 나무를 가진 이들도 모두 그것을 가져왔다.

25 재능 있는 여자들은 모두, 자주와 자홍과 다홍 실, 그리고 아마실을 손수 자아서 그것들을 가져왔다.

26 재능이 있어 마음이 내킨 여자들은 모두 염소 털로 실을 자았다.

27 지도자들은 에폿과 가슴받이에 박을 마노와 그 밖의 장식 보석들,

28 향료와 등잔 기름, 성별 기름과 향기로운 향에 넣을 향료를 가져왔다.

29 남녀 할 것 없이 모두가 마음에서 우러나와, 주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만들라고 명령하신 온갖 작업에 필요한 것을 가져왔다. 이렇게 이스라엘 자손들은 주님을 위하여 자원 예물을 가져왔다.

성막 제조 기술자
30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유다 지파에 속하는 후르의 손자이며 우리의 아들인 브찰엘을 지명하여 부르셔서,

31 그를 하느님의 영으로, 곧 재능과 총명과 온갖 일솜씨로 채워 주셨다.

32 그래서 그가 여러 가지를 고안하여 금, 은, 청동으로 만들고,

33 테에 박을 보석을 다듬고 나무를 다듬는 온갖 세공일을 하게 되었다.

34 또한 주님께서는 그와 단 지파에 속하는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에게 가르치는 능력도 주셨다.

35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온갖 조각하는 일과 고안하는 일, 그리고 자주와 자홍과 다홍 실과 아마실로 무늬를 놓으며 길쌈하는 일과 같은 모든 일을 하고, 여러 가지를 고안하는 재능을 채워 주셨다.

【시편】
119장

137 주님, 당신께서는 의로우시고 당신의 법규는 바릅니다.

138 당신 법을 정의로, 크나큰 성실로 내려 주셨습니다.

139 제 열정이 저를 불사르니 저의 적들이 당신 말씀을 잊었기 때문입니다.

140 당신 말씀은 지극히 순수하니 당신 종이 이를 사랑합니다.

141 제가 하찮고 멸시당하지만 당신의 규정을 잊지 않습니다.

142 당신의 정의는 영원한 정의 당신의 가르침은 진실입니다.

143 곤경과 역경이 제게 닥쳤어도 당신 계명이 제 기쁨입니다.

144 당신 법은 영원히 의로우니 저를 깨우치소서. 제가 살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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